오만 외무부는 벨기에와 이란이 중재를 통해 양측에 의해 구금된 개인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오만 외무부는 방금 체결한 합의에 따라 이란은 벨기에의 구호 종사자를 석방했고, 브뤼셀은 테헤란에 있는 외교관을 돌려보냈다고 발표했습니다. 포로 교환은 5월 26일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구호 활동가는 지난해 2월 이란에 도착하자마자 이란 당국에 체포되어 나중에 74건의 간첩 혐의로 징역 40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벨기에가 프랑스에서 폭탄 음모에 연루된 혐의로 이란 외교관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지 몇 달 만에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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