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과이어, 오나나 활약에 맨유, 코펜하겐에 손쉽게 승리
"믿을 수 없었고, 정말 멋진 밤이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페널티킥을 내줘야 했는데, 그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텐 하그 감독은 10월 25일 이른 아침(베트남 시간)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A조 3차전에서 맨유가 코펜하겐을 1-0으로 이긴 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해리 매과이어는 챔피언스리그 A조 3차전에서 맨유가 코펜하겐을 물리치는 데 일조한 유일한 골을 넣었습니다(사진: AP).
텐 해그의 팀은 결국 72분 중앙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헤딩골 덕분에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첫 승을 거머쥐었지만, 스트라이커 조던 라르손이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놓치지 않아 1-1로 비길 뻔했습니다.
맨유는 코펜하겐의 코너킥 이후 스콧 맥토미니가 높은 발로 차서 90분에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다행히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라르손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맨유가 원정팀을 상대로 극적인 방식으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오나나의 훌륭한 선방이었습니다." 텐 하그 감독은 카메룬 골키퍼를 칭찬했습니다.
오나나는 추가시간 마지막 순간에 라르손의 페널티킥을 훌륭하게 막아냈다(사진: EPA).
"우리는 이번 시즌에 조금씩 우리의 폼을 찾아갔고, 해리 매과이어는 매우 좋은 경기를 펼쳤고, 안드레 오나나도 전반 종료 직후에 훌륭한 세이브를 했는데, 그게 중요했습니다.
래시포드의 파울로 인해 페널티를 받아야 했는데 쉬운 페널티를 허용했습니다. 왜 그것이 페널티가 아니었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우리는 승리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심판의 판정으로 인해 리듬을 잃었던 몇 주 전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전반전의 부진한 경기력 이후 진정을 했고, 후반전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상대팀보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결국 승리는 정당했지만 실제로는 간신히 이긴 것이었습니다."라고 네덜란드의 전략가는 덧붙였다.
해리 매과이어와 안드레 오나나는 코펜하겐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맨유의 영웅이 되었습니다(사진: 게티).
코펜하겐을 상대로 거둔 승리는 맨유가 이번 주말 프리미어 리그 상위 4위를 놓고 벌어지는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 앞서 좋은 정신력을 갖추게 해줄 것입니다.
모두가 지켜보았습니다. 라커룸에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고, 선수들은 함께 싸우고, 함께 축하하며, 서로를 응원했습니다. 성공적인 팀이 되려면 이런 정신이 항상 필요합니다.
맨유 선수들은 함께 있는데, 그게 중요한 이유는 팀이 단순히 개인의 합보다 더 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항상 단결된 팀이 되어 목표를 위해 함께 싸우세요." 텐 해그 코치가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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