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아시아 월드컵 2차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김상식 감독은 "필리핀과의 경기를 통해 더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다. 우리는 별로 희망 없이 이라크에 왔습니다.
우리는 매우 강력한 이라크와의 경기에 대비하고, 65,000명의 관중과 함께 홈에서 경기를 펼칠 준비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강력한 팀이기도 하며 우승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기에 왔습니다. 베트남 팀이 그 결과를 달성하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팀의 준비 상황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을 받은 김상식 감독은 "이라크에 온 지 이틀 됐는데 날씨가 매우 더워서 적응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과 승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기에 왔습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국민은 매우 강해서 어려움을 극복할 것입니다."
베트남 팀의 새로운 감독은 "우리는 지난 두 경기에서 이라크에 졌지만, 그 당시에는 제가 팀을 이끌고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잘 준비되어 있고 승리하기를 바라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비수 부이 황 비엣 아인은 "우리는 지난 3일간 이 경기를 준비해왔습니다. 팀 전체가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잘 준비하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기 날씨는 매우 더운데, 우리는 많은 관객의 압박 속에서 연주해야 할 것 같아요. 베트남 팀에게는 정말 힘든 상대입니다.
그러나 코칭 스태프는 경기에 나설 때 팀을 위한 많은 옵션도 준비했습니다. 이라크는 매우 강하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낼 것입니다."
2026년 아시아 월드컵 2차 예선 F조 최종전인 이라크와 베트남의 경기는 베트남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1시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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