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O) - 로마의 사랑의 신의 이름을 딴 이 행성은 2월 중순에 겉보기 등급이 -4.9에 도달할 예정이며, 이는 보기 드문 밝기입니다.
라이브 사이언스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인 2월 14일에 지구의 하늘은 흥미로운 우연의 일치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바로 "사랑의 행성"인 금성이 최대 밝기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이 행성은 "사랑의 행성"이라고 불리는데, 그 이유는 이 행성의 이름이 로마 신화에서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인 비너스(Venus)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행성"은 반사율이 높은 구름 바다를 가지고 있습니다 - 사진: NASA
금성은 지구 하늘에서 항상 가장 밝은 행성으로, 태양과 달에 이어 두 번째로 밝습니다.
하지만 2월 중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밝기는 드물며 겉보기 등급은 -4.9입니다.
EarthSky에 따르면, 이는 금성의 최대 밝기이며, 2026년 9월에야 다시 이 밝기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성은 1월 10일에 저녁 하늘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하고, 3월 22일에 태양의 밝은 빛 속으로 들어갑니다. 금성이 가장 밝게 빛나는 시간은 이 두 시간대 사이의 저녁입니다.
금성의 가시성과 밝기는 태양계에서 태양 주위에 위치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태양으로부터 두 번째에 있는 금성은 항상 지구 내부에 위치하므로 우리 관점에서 보면 달과 비슷한 위상을 갖습니다.
2월 14일에는 밝기가 27%에 불과하지만, 그때는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올해 가장 밝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금성은 맨눈으로 볼 수 있죠.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고대 이름에 따르면 저녁별이기도 하고 아침별이기도 합니다. 행성이기는 하지만, 언제나 하늘의 어떤 별보다 더 밝습니다.
금성의 놀라운 밝기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일 뿐만 아니라, 지구보다 약간 작을 뿐인 비교적 큰 천체이며, 반사율이 높은 구름 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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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nld.com.vn/chuyen-co-that-hanh-tinh-tinh-yeu-se-toa-sang-cuc-dai-dung-le-tinh-nhan-19625021309315436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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