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의 메아리"라는 주제의 전시회는 베트남 문화 유산 기념(2023년 11월 23일)과 동선 문화(1924-2024)의 발견 및 연구 100주년을 맞아 국립 역사 박물관에서 개최됩니다.
특별전 "동선의 메아리" 에서는 국립역사박물관이 최근 몇 년간 수집한 동선 문화의 유물 약 90점을 대중에게 소개합니다.
전시회는 동손 문화에 대한 새로운 컬렉션을 포함하여 3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루이라우 지하에서 동손 드럼 틀이 발견됨 청동 드럼의 실험적 주조. (출처: 국립역사박물관) |
이러한 유물은 청동, 철, 도자기, 유리, 나무, 돌 등 다양한 재료로 매우 정교한 기술을 사용하여 만든 노동 도구, 가정용품, 무기, 악기, 보석 등 풍부하고 독특한 형태와 높은 미적 가치를 지닌 유물로, 2000년 전 고대 베트남 주민들의 노동 생활, 생산, 그리고 세상과 인간 삶에 대한 개념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고고학자들이 수집하고 발굴한 여러 가지 전형적이고 독특한 유물도 소개하는데, 그중에는 박닌성 루이라우에서 새롭게 발견된 청동 북틀도 있습니다.
이는 동선 청동북의 토착적 성격과 기원을 보여주는 가장 심오하고 생생한 증거이며, 역사의 흥망성쇠와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선 문화가 지닌 강한 활력을 보여줍니다.
루이라우에서 발견된 청동 드럼 틀 조각과 각각의 위치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출처: 국립역사박물관) |
국립 역사 박물관장인 응우옌 반 도안 박사는 동선 유적지가 공식적으로 발견된 것은 1924년이지만, 1903년 이후로 많은 유물, 특히 응옥루 청동북이 루이 피노 박물관(오늘날의 국립 역사 박물관의 전신)으로 옮겨졌다고 말했습니다.
청동 드럼은 박닌의 루이라우에서 발굴된 드럼 틀 조각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출처: 국립역사박물관) |
그 이후, 박물관의 동선 문화 유물 컬렉션은 꾸준히 보강되어 왔으며,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전시되어 가장 완벽한 컬렉션을 이루었습니다.
청동 드럼에 패턴을 인쇄하는 것을 경험해 보세요. (출처: 국립역사박물관) |
이번 행사에서 박물관은 수집가이자 부교수인 응웬 탄 남 박사가 기증한 유물을 수령하는 행사도 열었는데, 그 중에는 동손 문화의 유물 51점이 포함되었습니다.
이 전시회는 2024년 4월까지 관람객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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