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시드니(호주)에 도착하여 4국 동맹(미국, 일본, 인도, 호주 포함)에 속한 이 동맹국을 3일간 방문했습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5월 22일 호주 시드니에서 인도인 커뮤니티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출처: 트위터) |
이번 방문은 모디 총리의 아시아 태평양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로, 호주와 더욱 긴밀한 방위 및 안보 관계를 구축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몇 시간 전, 모디 총리는 파푸아뉴기니에서 남태평양 국가 14개국 정상들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The Australian 과의 인터뷰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 중국이 점점 더 적극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모디 총리는 이 지역의 긴장된 상황으로 인해 인도와 호주의 파트너십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도자는 호주 총리 앤서니 알바니즈와 함께 "우리는 양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법을 모색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상호 보완성의 새로운 영역을 파악하고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2014년에 마지막으로 호주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그 방문 이후로 연례 정상회담, 경제 협력, 무역 협정,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의 관계 격상 등으로 양자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우리는 국방, 안보, 투자, 교육, 보건, 문화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인적 교류는 양자 관계의 강력한 기둥으로 남아 있습니다."
모디 총리와 알바네세 총리는 5월 23일(현지 시간) 올림픽 공원에서 대규모 인도인 커뮤니티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이어 5월 24일에는 두 정상 간의 양자 회담이 열릴 예정입니다.
인도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해외 거주자로 그 수는 673,000명입니다. 뉴델리는 해외 거주자 사회가 인도-호주 양자 무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가교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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