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도바는 이전에는 러시아의 가즈프롬에서 수입한 가스에 의존했지만, 우크라이나 내 갈등으로 인해 공급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출처: parstoday) |
유럽 재건 개발 은행(EBRD)은 10월 17일,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이 진행 중인 동유럽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노르웨이와 함께 몰도바에 1억 9,900만 유로(2억 970만 달러) 규모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지원 패키지에는 EBRD의 1억 6,500만 유로 대출과 노르웨이의 3,400만 유로 보조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새로운 결정으로 우크라이나 갈등이 발발한 이후(2022년 2월) EBRD가 몰도바에 가스 수입을 위해 제공한 총 자금이 약 5억 유로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새로 조달된 자금은 몰도바의 국유기업인 에네르고콤(Energocom)이 유럽연합(EU)의 터미널에서 가스를 구매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몰도바는 이전에는 러시아의 가즈프롬에서 수입한 가스에 의존했지만, 현재는 갈등으로 인해 공급이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EBRD에 따르면, 몰도바는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유럽에서 가스 수입을 늘리고 있으며, 다가올 겨울 동안 가스의 최소 75%를 유럽 공급원에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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