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를 방문한 베트남의 응우옌 만 훙 정보통신부 장관과 호주의 미셸 로랜드 인프라통신부 장관은 양국 간 정보통신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프로그램과 활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장을 열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응우옌 만 훙 장관과 미셸 로랜드 장관은 정보통신 분야 협력에 관한 공동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사진: dfat.gov.au
공동성명에 따라, 베트남과 호주는 제도 및 정책 구축,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환경 개선,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사회 개발, 소셜 네트워크 관리 규정, 온라인 정보 콘텐츠 및 가짜 뉴스 처리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공식적이고 정기적인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공동성명 서명식 전 실무 회의에서 두 장관은 각국의 방향, 정책, 개발 우선순위를 논의했으며, 두 나라 간 정보통신 협력을 촉진하고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의 정보통신부 장관이 처음으로 공식 회동하고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사진: dfat.gov.au
두 장관은 양국의 관련 기관 및 기업 간의 협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실무 그룹을 구성하는 것을 고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은 두 나라의 정보통신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만나 양자 협력에 대한 공동성명에 서명한 첫 번째 사례로, 협력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베트남-호주 수교 50주년(1973-2023)을 실질적으로 기념하는 셈입니다.
VietnamNet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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