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판저우 정부(중국)의 공지를 인용해, 9월 24일 오전 8시 10분경 판관진 산지아수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초기 조사 결과, 컨베이어 벨트에 불이 붙어 16명이 갇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계자들은 화재가 진압되었고 현장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중국 관리들은 산시성 연안시 외곽의 석탄 광산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은 오후 8시 26분에 일어났습니다.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에 따르면, 8월 21일 연안 근처의 한 탄광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2016년 중국 헤이룽장성 탄광 사고 현장
2월 초 중국 내몽골 자치구의 석탄 광산이 붕괴되어 수십 명의 사람과 차량이 잔해에 묻혔습니다. 당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광산에 수색 및 구조 임무를 배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FP에 따르면, 중국 관리들은 6월까지 석탄 광산 붕괴로 5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FP가 공식 수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작년에 중국에서는 168건의 석탄 광산 사고로 245명이 사망했습니다. 2021년에는 중국 산시성의 석탄 광산이 침수되어 광부 20명이 구조되었지만, 이 사건으로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