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회가 러시아 공격에 대한 제한을 해제할 것을 촉구하고, 필리핀이 유엔에서 동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네타냐후 총리를 암살하려던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이는 지난 24시간 동안 일어난 주목할 만한 국제 사건 중 일부입니다. [광고1]
대한민국 대통령 내외가 체코를 방문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
월드 앤 베트남 신문은 그날의 몇 가지 국제 뉴스 주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중국, 일본의 영해 침범 부인: 일본이 이웃 나라가 처음으로 일본의 영해에 침범했다고 비난한 후, 중국 국방부는 9월 19일 항공모함이 서태평양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랴오닝 항공모함의 훈련 활동이 "관련 국제법과 관행에 부합한다"고 강조하고 "관련 당사자들은 과장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로이터)
*대한민국 대통령, 체코 공화국 방문: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9월 19일 체코 공화국 공식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간의 순방 기간 동안 체코 대통령 페트르 파벨과 총리 페트르 피알라를 만나 핵 에너지, 무역 및 기타 우선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대통령이 중부 유럽 국가를 공식 방문하는 것은 약 9년 만이다.
이번 방문은 체코가 두코반 원자력 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계약자로 한국의 원자로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스푸트니크뉴스)
*필리핀, 유엔 총회에서 동해 문제 제기 검토: 누에바에시하 주(필리핀)의 조셉 길버트 F. 비올라고(Joseph Gilbert F. Violago) 의원은 9월 18일 필리핀이 중국과의 해상 분쟁을 유엔 총회(UNGA)에 회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외무부는 필리핀의 서필리핀해 영유권 주장에 관해 유엔 총회에 결의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라고 Violago 씨는 말했습니다.
필리핀과 중국 간의 긴장은 중국이 마닐라가 좌초된 해군 함정에 일부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는 제2 토마스 암초에 대한 재보급 작전을 계속 차단함에 따라 지난해 동안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이 결의안은 현재의 긴장이 필리핀의 평화와 안보뿐만 아니라 이 지역 전체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
유럽
*영국, 스파이 혐의와 관련해 러시아 대사 소환: 영국 정부는 9월 18일 러시아 대사를 소환해 모스크바가 영국에 대해 "근거 없고 전례 없는 공개적 침략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레이 켈린 대사는 러시아가 영국 외교관 6명에 대한 "악의적이고 전혀 근거 없는" 간첩 혐의를 포함한 행위가 외교 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을 위반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비판은 지난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영국 외교관의 자격을 간첩 활동 혐의와 "러시아 안보 위협"으로 인해 취소했다고 발표한 데 이어 나왔다. 이에 따라 영국 외교관 6명이 러시아를 떠났고 다른 외교관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영국은 2022년 2월 이래 러시아와의 갈등에서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군사적 지원국 중 하나였습니다. (AFP)
*독일, 우크라이나에 4억 4,3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제공: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3억 9,700만 유로(4억 4,3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 패키지를 승인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9월 19일 독일 재무부가 국방부로부터 요청을 받은 후 보낸 서한을 인용하면서 "계속 악화되는 군사 상황으로 인해, 상당한 물질적 지원의 증가 없이는 우크라이나가 방위 작전에서 패배할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독일 재무부는 연말까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즉각적인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디더블유)
*유럽 의회가 러시아 공격에 대한 제한을 해제할 것을 촉구: 유럽 의회(EP)는 9월 19일 유럽 연합(EU)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깊숙이 공격하는 데 대한 모든 제한을 즉시 해제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찬성 425표, 반대 131표, 기권 63표로 결의안이 통과되었습니다. 의원들은 탄약과 무기의 공급이 부족하고 사용에 제한이 있어 우크라이나 지원 노력이 훼손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해당 결의안은 EU 회원국에 러시아, 벨로루시, 그리고 러시아에 군사 및 이중 용도 기술을 제공하는 비EU 국가와 조직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고 확대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러나 외교 정책에 대한 EP 결의안은 권고적일 뿐이며 EU 기관과 회원국에 대해 구속력이 없습니다. (스푸트니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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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쿠르스크 주에서 두 마을을 탈환했다고 주장: 9월 19일, 러시아 아흐마트 특수부대 사령관이자 러시아 국방부 군사 정치부 부국장인 압티 알라우디노프 소장은 러시아군이 지난달 러시아 국경을 넘은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군대에 대한 반격을 감행한 상황에서 러시아가 쿠르스크 주 서쪽에서 두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압티 알라우디노프 소장은 러시아가 니콜라예보-다리노와 다리노 마을을 점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마을들은 우크라이나군이 8월에 구축한 구 전선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물류 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스베르들리코보를 공격할 수 있는 위치를 러시아군에게 제공합니다.
한편, 같은 날 우크라이나 공군은 9월 18일 밤 러시아가 공격에 사용한 무인 항공기(UAV) 42대와 미사일 4발 중 하나를 모두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로이터)
중동-아프리카
*터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전을 레바논으로 확대하려 한다고 비난: 터키 외무장관 하칸 피단은 9월 19일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통신장비에 일련의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켜 가자지구 내전이 레바논으로 확대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지역의 긴장이 우려스럽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단계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봅니다." 피단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터키 외무장관은 또한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통신 장비를 폭발시켰다고 비난하면서, 이는 도발적인 행위이며 헤즈볼라, 이란 및 기타 세력이 대응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이틀 동안 통신 장비 폭발로 인해 두 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레바논인 32명이 사망하고 3,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직 이 문제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알자지라)
*나이지리아 군대가 10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습니다. 니제르의 RTN 텔레비전 방송국은 9월 19일 니제르 군대가 니제르 남서쪽 틸라베리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100명 이상의 테러리스트를 사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RTN 텔레비전은 또한 테러리스트들의 중요한 물적 자원도 파괴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RTN은 또한 니제르군에서 군인 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당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니제르 정부는 사망자 가족에게 조의를 표했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습니다.
부르키나파소와 말리와 국경을 접한 틸라베리 지역은 자칭 이슬람국가(IS) 테러 조직에서 파생된 세력이 정기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FP)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서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 운동은 9월 19일 레바논-이스라엘 국경에 있는 이스라엘 군사 집중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레바논 국립통신사 (NNA) 는 이스라엘 공군이 레바논의 알마엘차이브와 라미에 정착촌에 인산 폭탄을 투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헤즈볼라의 공격 후 부상당한 군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연막탄을 사용했습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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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 암살 음모 용의자 체포: 이스라엘 보안 기관은 9월 19일 이란의 지원을 받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한 중요 인물을 암살하려는 음모에 연루된 혐의로 이스라엘 시민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터키와 관련이 있는 사업가인 용의자는 이란에서 적어도 두 차례의 회의에 참석해 네타냐후 총리, 요아브 갈란트 국방부 장관, 신 베트 정보기관 수장을 암살할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 (로이터)
*사우디 아라비아, 이스라엘과 관계 수립을 위한 조건 설정: 사우디 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9월 18일 팔레스타인 국가가 수립될 때까지 이스라엘과 관계를 수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실상의 지도자이기도 한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슈라 위원회 개회 회의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점령 당국이 팔레스타인 인민에게 저지른 범죄를 사우디 아라비아가 강력히 거부하고 비난한다는 것을 재확인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사우디 아라비아는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서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을 것임을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AFP)
아메리카 - 라틴 아메리카
*니카라과 군, 오르테가 대통령의 자문위원 체포: 니카라과 군은 중앙아메리카 국가의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서 무기를 훔치려 한 혐의로 한 남자를 체포했지만, 야당 언론은 체포된 남자가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불명예스러운 자문위원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코스타리카에서 발행되는 니카라과 야당 뉴스 포털 100% Noticias는 뮐러 씨가 "원주민 지도자이자 전직 게릴라"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현재 니카라과 정부에서 원주민 정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체포는 오르테가 대통령의 경호 책임자인 마르코스 알베르토 아쿠냐 아빌레스 경찰청장이 "불복종" 및 기타 심각한 혐의로 직위에서 해임된 지 거의 한 달 반 만에 이뤄졌습니다. (AFP)
*이란은 미국 선거에 간섭했다는 의혹을 부인: 9월 19일, 유엔(UN) 주재 이란 대사인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는 이란이 미국 선거에 간섭하지 않았으며 간섭할 동기도 없다고 확언했습니다.
이러한 성명은 연방수사국(FBI)과 미국 사이버보안 및 인프라 보안국(CISA)이 이란 해커들이 지난 6월 말에서 7월 초에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과 관련된 미디어 기관과 개인에게 이메일을 보냈다고 비난한 후 발표되었습니다.
ISN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바니 대사는 "이란은 내부 경쟁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란이 개입할 동기나 의도가 없다고 공개적으로 거듭 밝혔으며 그러한 주장을 단호히 거부합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스푸트니크뉴스)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각: 아르헨티나는 9월 19일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엠트라수르 항공기를 미국에 인계한 사건과 관련해 하비에르 밀레이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대한 베네수엘라 법원의 체포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외무부는 베네수엘라 항공사 엠트라수르와 관련된 사건이 행정부의 간섭 없이 독립적인 사법 기관을 통해 해결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베네수엘라에 권력분립과 사법독립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이전에 아르헨티나가 베네수엘라 국가에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으며, 관련자들에게 형사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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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tin-the-gioi-199-anh-trieu-dai-su-nga-vi-cao-buoc-gian-diep-saudi-arabia-ra-dieu-kien-lap-quan-he-voi-israel-iran-phu-nhan-can-thiep-pregnancy-my-286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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