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핸드북은 울산시(대한민국)에서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발간되었으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4개 주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울산시 남구 장생포항 모퉁이. (사진: Anh Nguyen/VNA)
울산시( 대한민국 )에서는 외국인을 위한 ' 범죄예방 가이드북 '을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발간합니다.
서울 VNA 기자에 따르면 울산경찰서는 22일 이 핸드북의 내용이 울산경찰청이 2022년에 편찬해 발간하는 범죄예방 핸드북의 한국어판을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 매뉴얼은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인 ChatGPT를 활용해 외국어로 번역한 후, 울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울산경찰청 외사과에서 두 차례의 검토 및 편집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핸드북은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4가지 주요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이 핸드북은 울산경찰청 홈페이지(ulsan.go.kr/uapc)에 전자책으로 제작되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며, 외국인도 범죄예방 및 대응에 관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월 말에는 울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도 베트남어를 포함한 총 11개 언어로 울산시뉴스 전자신문의 외국어판을 창간했습니다.
울산시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울산의 총 인구는 324,527명이고, 이 중 외국인은 4,463명으로 이 지역 총 인구의 7.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