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사는 필리핀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해 주행거리가 480km 이상이고 최고 속도가 시속 354km인 비행 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프로펠러 프레임에 부착된 밴 디자인입니다. 사진: 루프트카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루프트카(LuftCar)가 필리핀의 e프란시스코 모터 코퍼레이션(eFMC)과 수소 연료 수직 이착륙 차량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뉴 아틀라스(New Atlas)가 2월 13일 보도했습니다. 이 차량은 eFMC 모델에 프로펠러 프레임을 부착하여 장거리 고속 비행 차량을 만들 예정입니다.
eFMC의 새로운 모델은 전통적인 필리핀 지프니(외부 페인트가 화려한 소형 버스)를 밴과 유사한 차량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수소 연료 전지로 작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륙을 돕는 대형 프레임에는 조절 가능한 프로펠러 6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도킹 메커니즘에는 루프트카의 특허받은 5점 자동 도킹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시스템에서는 비행 프레임이 위, 아래, 뒤에서 조립되어 차량을 둘러싸게 됩니다. 새로운 차량의 예상 비행 거리는 480km 이상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354km입니다.
루프트카 CEO 산트 사티아는 "저희의 항공 및 육상 운송 수단 컨셉은 군도를 연결하고 화물, 구급차, 관광 및 기타 임무를 수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의 수소 추진 시스템은 이 지역의 대형 화물 및 장거리 운송 수요를 충족할 것입니다. 필리핀의 청정 에너지 운송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진 eFMC와 협력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새로운 비행 자동차는 처음에는 방위와 화물 운송 분야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루프트카는 올해 말에 비행을 목표로 테스트용으로 더 작은 2인승 프로토타입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후 회사는 5인승 버전을 개발할 예정이며, 2025~2026년경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Thu Thao ( New Atlas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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