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 정보부와 군대는 "우크라이나 군대가 국방부 정보부와 협력해 크림반도 남쪽 끝의 흑해에 있는 휴양 도시 알루프카에 있는 대형 상륙함 체자르 쿠니코프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해군의 대형 상륙함 체자르 쿠니코프. 사진: 로이터
우크라이나의 GUR 군사 정보국은 이 군함이 침몰할 당시 이미 짐을 싣고 있었으며, 공격 전 약 10일 동안 러시아군이 사용하는 짐을 싣는 장소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성명서는 텔레그램을 통해 여러 대의 해군 무인 항공기가 밤에 대형 선박에 접근하고 적어도 한 번의 큰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흐릿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영상에는 배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습이 나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Tsezar Kunikov는 좌현에 심각한 구멍이 생겨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GUR 통신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는 크리미아 남부 해안에서 헬리콥터가 위를 지나가는 가운데 연기 기둥이 바다로 올라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 여러 개를 공개했습니다.
GUR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의 최신 함선 중 하나인 전함 Tsezar Kunikov에 승무원 87명이 탑승하고 있으며, 조지아, 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폭발물을 탑재한 해군 드론을 이용해 흑해의 러시아 군함을 공격했는데, 이는 전통적인 수출 경로를 따라 해상 운송로를 개설하려는 목적이었다.
우크라이나에는 주요 해군 함선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고, 갈등이 시작된 이래로 러시아군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기함을 적극적으로 침몰시켜 왔습니다.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는 러시아가 여전히 흑해에 대형 상륙함 5척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우크라이나 순항 미사일이 크림반도에서 또 다른 대형 러시아 상륙 전함을 공격했습니다.
후이 황 (Reuters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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