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 일보는 중국이 국경 안보를 수호하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명에서는 "중국-미얀마 국경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은 두 나라 국민의 공동의 염원이며 행복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는 "중국은 미얀마 북부에서 발생하는 관련 갈등에 긴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관련 당사국들에게 즉시 사격을 중단하고 평화적 대화에 참여하여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미얀마 북부의 반군 단체가 미얀마 군사 정부의 여러 목표물을 상대로 조직적인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사진: 코캉
토요일, 중국 인민해방군은 미얀마와의 국경을 따라 있는 윈난성의 여러 지역에서 4일간의 실사격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일부 관측통들에게 미얀마 군부 정부와 무장 단체 모두에게 긴장을 완화하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졌으며, 해당 지역의 중국 자산과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미얀마 군사 정권의 대변인인 자우 민 툰은 토요일에 미얀마 언론에 중국이 국경 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훈련에 대해 알려왔다고 확인했습니다.
미얀마 군사 정부는 3년 전 집권한 이후 가장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 북부의 반군 집단이 다양한 정부 기관을 겨냥해 조직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들 단체 중 하나인 미얀마 민족민주연합군(MNDAA)은 토요일에 국경 도시인 무세의 주요 무역소를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에는 미얀마-중국 국경 무역 지대인 킨산캍트에 MNDAA 깃발이 게양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미얀마 국영 언론은 군부 반대 세력이 목요일에 드론을 이용해 무세의 차량에 폭탄을 투하해 120대의 차량에 불을 지르고 파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uy Hoang (AFP, SCMP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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