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4시경(현지 시간) 북한이 서해로 순항 미사일을 연발 발사한 것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8월 31일에 공개된 이 사진에서는 북한의 전술핵부대가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현재 한국군이 분석 중이기 때문에 미사일의 종류와 사거리에 관한 정보는 불확실하다. 합참은 성명을 통해 감시와 경계를 강화하고, 미국과 긴밀히 협력해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8월 31일 을지프리덤쉴드 훈련을 종료했습니다. 북한은 11일간의 이 훈련을 침략 연습으로 비난했다.
이 훈련의 일환으로 미국은 최소 1대의 B-1B 전략 폭격기를 파견해 한국 항공기에 합류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북한은 영토 공격 시나리오를 포함한 훈련을 실시하고, 8월 30일 저녁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가 전술적 핵 공격 훈련이며, 남한의 주요 지휘소와 비행장을 표적으로 삼은 '초토화' 공격을 시뮬레이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월에 북한은 핵탄두를 모방한 실험 탄두를 장착한 전략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북한 언론은 화살-1 전략순항미사일 2발과 화살-2 미사일 2발이 북한 함경남도에서 발사돼 해상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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