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국 항공모함의 한국 방문을 "재앙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군사적 도발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국영 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남한을 방문한 것은 미국의 대북 핵공격 계획이 "가장 심각한 단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핵전쟁의 위험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것은 상황을 파국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격화시키는 노골적인 군사적 도발입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핵추진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와 그 강습전단은 북한에 대한 무력시위를 위한 연합군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10월 12일 한국 부산에 도착했습니다.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가 10월 12일 대한민국 부산에 입항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미국과 한국은 올해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미국의 첨단 항공모함, 잠수함, 폭격기가 참여하는 여러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은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반복적으로 비난하면서, 이를 한미 동맹이 적대적이며 평양의 정권 교체를 원한다는 증거로 여겼습니다. 워싱턴과 서울은 훈련이 본질적으로 방어적이라고 주장합니다.
KCNA는 평양이 핵 공격 위협에 직면할 경우 북한의 핵 교리에 명시된 "필요한 행동"을 취할 것이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핵 전쟁을 도발하려는 야비한 움직임"을 중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의 첫 번째 신속하고 강력한 타격은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미국과 그 기지들이 사용하는 억제수단을 겨냥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탄땀 ( 로이터 통신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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