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인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과 터키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최근 양국 관계의 발전을 환영했습니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6월 10일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UAE의 셰이크 모하메드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습니다. (출처: WAM) |
UAE 대통령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 6월 10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여 특히 경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했습니다. 주최국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직접 아타튀르크 공항으로 가서 왕실 손님을 맞이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의 회동에서, UAE 대통령 셰이크 모하메드는 에르도안 대통령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의사를 표명하였고, 최근 선거에서의 승리와 터키 국민들이 그에게 두는 신뢰와 확신을 축하하였습니다.
두 정상은 최근 UAE-터키 관계의 진전을 평가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는 데 대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제, 첨단 기술, 재생 에너지, 운송 및 물류, 제조업, 관광 및 문화를 포함한 주요 분야에서 추가 협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터키 방문은 셰이크 모하메드가 2022년 5월 UAE 대통령에 취임한 이후 몇 안 되는 해외 순방 중 하나입니다. (출처: WAM) |
두 대통령 간의 회담은 지난 3월 UAE와 터키 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 서명에 이어 이루어졌습니다. 이 협정은 두 나라, 두 나라 국민, 그리고 지역의 이익을 위해 전략적 협력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역 관측통들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경제 침체와 리라화 약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키에 대한 관계 강화와 투자 유치를 위해 걸프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투르키예는 셰이크 모하메드가 13개월 전 UAE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래로 해외 순방을 다닐 때 방문한 몇 안 되는 목적지 중 하나였으며, 이는 양국 간 관계가 얼마나 돈독한지를 보여줍니다.
두 나라 간 비석유 무역 거래 규모는 2022년에 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1년 대비 40%, 2020년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를 통해 튀르키예는 UAE의 10대 무역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2021년 11월, UAE는 물류, 에너지, 헬스케어, 식품 분야를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터키에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기금을 설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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