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외무부는 우크라이나가 두샨베에 있는 대사관을 통해 용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비난한 러시아 관리를 비판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 공무원의 발언이 근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지크 정부는 항상 우리 나라에 있는 외교 사절단이 기능과 임무에 따라 운영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합니다." 타지크 외무부 장관 쇼킨 사마디가 4월 6일에 말했습니다.
타지키스탄 외무부 역시 러시아 관리들에게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포함된 발언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의 RIA Novosti 통신에 따르면, 사마디 외무장관의 성명은 러시아 안보위원회 사무국장 니콜라이 파트루셰프를 겨냥한 것이라고 합니다.
4월 3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상하이 협력 기구(SCO) 연례 각료 회의에서 파트루셰프 씨는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 있는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러시아에 대한 활동을 위해 용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2022년 이란 테헤란에서 러시아 안보 위원회 서기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사진: AFP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며, 총잡이의 관점에서 촬영한 극장 공격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이 공격이 급진 이슬람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인정했지만, 러시아 관리들은 우크라이나의 개입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은 크로쿠스 극장을 직접 공격한 타지크인 4명을 체포했습니다. 모스크바는 공격 직후 특수부대가 4명의 용의자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향하던 것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3월 말, 무장한 무리가 처음에는 국경을 넘어 벨라루스로 들어올 계획이었지만 길이 막히자 방향을 우크라이나로 바꾸었다고 밝혔습니다.
Thanh Danh ( RIA Novosti, Reuters, BNI 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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