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국기. (출처: 교도통신)
교도통신에 따르면 4월 17일 일본 외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와 미국 국무장관 앤터니 블링컨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세계적 상황에서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 나라는 지금이 이러한 확고한 조치를 취하는 데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 중부 나가노현의 휴양지 가루이자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 회의의 일환으로 열린 회의에서 양측은 양자 동맹의 방위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고, 평양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회담 후 기자들에게 하야시 외무장관은 일본과 미국이 특히 현재 상황에서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 질서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미국 역시 두 동맹국인 일본과 한국에 대한 방위력 전반에 걸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의 국가 원수와 유럽연합(EU)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G7 외무장관 회의는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의장을 맡는 G7 정상회의의 의제를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정상회의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히로시마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제49회 G7 정상회의는 올해 일본의 가장 중요한 외교 행사입니다.
출처: VNA/Viet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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