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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투데이에 따르면, 9월 1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러시아를 공식 방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서 한국 YTN 방송에 따르면, 한국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 위원장이 "개인 열차를 타고 북동쪽 국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은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 시 근처에서 짧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이번 방문에 대해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양국 대표단을 이끌고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 간의 가장 최근 회담은 2019년에 이루어졌는데, 당시 김정은 위원장은 기갑열차를 타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러시아 국방장관 세르게이 쇼이구는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에 참석하기 위해 7월에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당시 러시아와 북한의 합동 군사 훈련을 실시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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