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운항하는 상선을 표적으로 발사한 무인 항공기(UAV) 12대와 미사일 5발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홍해의 상선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 남부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 성명이 나왔습니다.
한편, 영국 해상 무역 운영국(UKMTO)은 예멘 서부 해안의 호데이다 항구 인근에서 여러 차례의 폭발이 감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운송선과 승무원들은 안전했습니다. UKMTO에 따르면, 호데이다 항구를 통과하는 선박 근처에서도 두 건의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언론은 시나이 반도 해안 지역에서도 폭발이 기록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홍해 상공에서 여러 가지 의심스러운 물체를 압수했다고 확인했습니다.
후티족은 현재 예멘의 홍해 국경 지역 대부분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펜타곤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발발한 이후 후티 반군은 드론과 미사일을 이용해 100회 이상의 공격을 감행했으며, 홍해를 항해하는 35개국이 포함된 10척의 상선을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이곳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해상 경로로, 전 세계 화물 교통량의 12%가 이곳을 통과합니다.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공격 위험을 피하기 위해 국제 화물선은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연료 보급과 추가 물자 구매, 과밀화, 열악한 시설 등 많은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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