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명을 태운 일본항공 여객기가 도쿄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해경 비행기와 충돌한 후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오후 5시 50분경 도쿄 하네다 공항에 착륙을 준비하던 일본항공의 에어버스 여객기가 화재를 일으켰습니다. ( 하노이 시간 오후 3시 50분) 오늘. 일본 TV의 이미지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할 때 배 부분에서 큰 불덩어리가 터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월 2일 하네다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 화재가 발생한 순간. 영상 : TBS 뉴스
소방관들은 불길이 비행기 창문에서 쏟아지고 비행기의 앞부분이 활주로에 떨어지자 화재를 진압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승객 367명과 승무원 12명이 모두 비행기에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불타는 잔해가 흩어지면서 하네다 공항은 활주로를 폐쇄해야 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도쿄 소방청은 비행기가 이륙을 준비 중이던 해상보안청(JCG) 항공기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JCG는 나중에 에어버스와 충돌한 항공기가 하네다 공군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이 부대의 MA 722 고정익 항공기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MA 722 승무원의 운명은 현재로선 알 수 없습니다. NHK는 사건 이후 해안경비대 항공기에 탑승했던 5명이 "실종"되었다고 전했습니다.
Duc Trung ( 로이터, 재팬 타임스, TBS 뉴스, 아사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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