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카말라 해리스는 부통령 후보를 두 명으로 좁혔다고 합니다. [광고_1]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쉬 샤피로,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츠. (출처: 게티이미지) |
로이터 통신은 위 소식통에 따르면 해리스 여사와 함께 출마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조쉬 샤피로와 미네소타 주지사 팀 월즈라고 보도했습니다.
샤피로(51세) 씨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강력한 경쟁자입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19명의 선거인단을 보유하고 있어 해리스 씨와 트럼프 씨 모두에게 중요한 주입니다.
샤피로 씨는 전직 주 검찰총장으로서 해리스 씨에게 유리한 입장에 있을 것입니다. 샤피로가 당선된다면, 그는 유대인으로는 최초의 부통령이 되고, 해리스 여사는 유색인종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한편, 전직 미국 방위군 출신이자 전직 교사인 60세의 월츠 씨는 무료 학교 급식과 근로자 유급 휴가 확대와 같은 진보적인 정책을 지지해 왔습니다.
월츠 씨는 농촌 지역의 백인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습니다. 미네소타주는 민주당의 든든한 지지 기반이지만, 이 주는 두 개의 중요한 격전지인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와 가깝습니다.
부통령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해리스 여사가 내년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와 J.D. 밴스라는 공화당 후보에게 도전하기 위해 내린 중요한 결정 중 하나입니다.
해리스 여사는 8월 6일에 자신의 선택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날 저녁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에서 부통령 후보와 함께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주요 격전지를 순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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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bau-cu-my-2024-danh-sach-pho-tuong-tiem-nang-cua-ba-kamala-harris-2815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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