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라운드는 11월 7~9일에 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협상은 베트남과 독일이 특히 관심을 갖는 분야나 세계 공통 자원을 유지하기 위한 분야를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베트남과의 개발 협력의 특별한 중요성은 연방 경제 협력 개발부 장관인 요헨 플라스바르트 씨가 협상을 시작하고 의장을 맡았다는 사실에서도 강조되었습니다.
앞으로 독일과 베트남은 산림 보호, 에너지, 직업 훈련 등의 협력 분야에 집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향후 2년 동안 이 지역에 6,100만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독일 측은 특히 기후 변화 목표와 글로벌 개발 의제 등 국제적 의제와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베트남 측의 주도적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양측은 향후 주요 사안에 대한 기술적 논의 외에도 현재 정치 이슈와 국제 위기, 베트남 측과의 협력을 위한 기본 조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독일 대표단은 공정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이미 실행 중인 파트너십을 촉진하고 성공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독일 측의 관점에서 보면 재정 지원 제공과 관련한 법적 틀 조건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여전히 프로젝트 실행을 지연시키는 주요 장애물입니다.
회의록 서명식에서 기젤라 하메르슈미트 부국장은 협상의 성공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는 두 나라 사이의 포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협상 결과를 조만간 이행하고, 이를 통해 2011년에 합의된 독일과 베트남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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