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람동성에서 베트남 다랏과 한국 춘천 두 도시가 함께 문화예술교류의 밤을 열었습니다. 이 행사는 다랏시와 춘천시가 수교한 지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2024년 제10회 다랏 꽃 축제에 대한 대응 행사이기도 합니다.
교류의 밤 동안, 춘천 한국무예 남자 합창단; 춘천시립예술단 212 국가 달랏 현대 무용단; 달랏시 보비남 클럽; 다랏시 유치원 5학년 교사들과 많은 가수, 예술가들이 현대 노래와 민속 노래, 춤을 선보였습니다. 태권도와 보비남 무술을 선보입니다. 두 도시의 배우와 예술가들도 관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문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사진: 람동신문) |
행사에서 다랏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인 당꽝투 씨는 2024년이 두 지방, 즉 다랏시(람동성, 베트남)와 춘천시(강원도, 한국) 사이의 자매결연 관계가 수립된 지 5주년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두 도시는 정부, 의회, 실무 대표단 간의 방문 등 많은 교류 활동을 조직해 왔습니다.
당꽝뚜 씨는 이 행사를 통해 다랏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랍니다. 반면 한국인들은 베트남의 문화와 사람들 전반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으며, 특히 달랏 사람들의 "온화하고 우아하며 환대하는" 스타일에 대해서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춘천시체육회 이강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두 도시는 양국의 문화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춘천시와 다랏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우호관계를 유지하며, 양국 간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해 나갈 것입니다.
춘천시 대표단이 다랏 초등학교에 꽃과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VNA) |
이번 행사에서 춘천시 대표들은 다랏 초등학교 도서관에 컴퓨터, 책, 물품 등 총 1,000만원(1억 8,000만 VND 이상) 상당의 꽃과 기념품을 선물했습니다.
또한 12월 4일에는 호아빈 전시관(다랏시)에서 2024년 다랏-춘천 어린이 그림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2024년 제10회 다랏 꽃 축제에 대한 반응 및 환영의 의미로 진행하는 일련의 문화, 관광, 스포츠 이벤트의 한 활동이기도 합니다.
달랏-춘천 어린이 그림 전시회 2024. |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다랏시와 춘천시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 100점이 전시됩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삶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다차원적 관점을 대중에게 소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환경 보호를 위한 협력, 고국의 푸른 자연 보존, 다랏과 춘천의 우호 관계 등 다양한 주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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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oidai.com.vn/da-lat-chuncheon-giao-luu-van-hoa-ket-noi-tinh-huu-nghi-208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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