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쿠바 대통령 미겔 디아스 카넬이 중동 순방의 마지막 방문지인 이란에 도착했습니다.
이란의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오른쪽)과 쿠바의 미겔 디아스 카넬 대통령의 회담은 두 나라가 대화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출처: Apa.az) |
미겔 디아스 카넬 의장은 2001년 5월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의 이란 방문 이후 22년 만에 쿠바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란을 방문했습니다 . 양국 정상은 회담 후 고위급 대표단 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협정 및 양해각서 서명식을 참관하고, 기자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작년 6월, 이란의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쿠바를 공식 방문했고, 두 나라는 6개의 협력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쿠바와 이란은 1979년 8월 8일부터 외교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두 나라는 생명공학, 나노기술, 제약 산업, 식품 안전 등의 분야에서 수많은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앞서 쿠바 대통령은 카타르를 공식 방문했을 당시 타밈 빈 하마드 알타힌 에미르와 회담을 가졌고, 이 아랍 국가에서 활동하는 카타르 사업가와 쿠바 의료 협력자 약 30명을 만났습니다.
카타르 에미르는 쿠바 대통령의 방문이 경제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대화의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쿠바 대통령은 방문 기간 동안 달성한 성과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이는 양국 간 정치 및 외교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동시에 경제, 무역 및 협력 관계를 다양화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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