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비상전화로 전화하세요... 너무 슬퍼요
마츠도시(치바현)에 거주하는 51세의 실업자 히로코 하타가미 씨는 지난 7월 13일 현지 소방서의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지바현 경찰은 하타가미 씨가 비상 핫라인에 반복적으로 전화를 걸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녀의 집과 동네의 다른 장소에서도 전화가 걸렸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일부 전화에서 그녀가 꾸며낸 건강 문제, 즉 심한 복통, 약물 과다 복용, 다리 통증 등에 대해 언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0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그녀는 마츠도 소방서에 구급차 지원을 자주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그녀는 검사를 받기를 거부했고, 자신이 전화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소방서와 경찰서 모두 하타가미 씨에게 괴롭히는 전화를 멈추라고 경고했지만, 그녀는 외로움을 느낄 때마다 그 행동을 계속했습니다.
마침내 이 여성은 긴급 신고 핫라인에 오랫동안 전화를 걸다가 체포되었습니다.
하타가미 씨는 경찰서에서 자신의 행동을 인정했습니다.
일본에서 수천 건의 긴급 구조 서비스에 전화를 건 혐의로 누군가가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3년에는 한 여성이 6개월 동안 15,000건이 넘는 전화를 한 뒤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녀가 927에 전화를 건 날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그녀의 집을 약 60번 방문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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