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100개 도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두 주요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시가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에 따르면 CNN ,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평가 지수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살펴보고 관광, 지속 가능성, 경제 성과, 건강 및 안전 등의 기준에 따라 순위를 매깁니다.
올해 1위를 차지한 도시는 파리로, 하계 올림픽의 성공과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빛의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4회 연속 선정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24년 순위에서는 유럽이 6개 도시를 차지하며 상위 10위에 들었습니다. 마드리드(스페인)가 2위, 로마와 밀라노(이탈리아)가 4위와 5위, 암스테르담(네덜란드)이 7위, 바르셀로나(스페인)가 10위를 차지했습니다. 2023년 10위였던 런던은 2024년 13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12위, 두바이는 14위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싱가포르가 10위권에 포함된 것 외에도 타이베이(11), 서울(12), 두바이(14), 오사카(16), 방콕(17), 홍콩(21), 쿠알라룸푸르(31) 등 상위권 도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호치민시는 76위, 하노이는 83위를 기록했습니다.
엔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일본은 2024년에 관광과 레저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4년에 도쿄로의 해외 여행이 약 1,300만 건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상당히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욕은 6위에 올랐으며, 상위 10위 안에 든 유일한 미국 도시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18위에 올랐으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은 국내외적으로 높은 수요를 보이며 관광 성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콕은 정책, 관광 매력도 면에서 선두적인 도시이며, 2024년까지 외국인 방문객 수 면에서도 세계 1위 도시가 될 것입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보고에 따르면, 2024년까지 이 도시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은 3,2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에 1위를 차지한 이스탄불의 방문객 수(2024년까지 2,300만 명)보다 약 1,000만 명이 더 많은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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