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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통신에 따르면, 10월 28일 오전 유엔 총회(UNGA)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인도적 목적으로 즉각 사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요르단이 후원한 결의안은 찬성 120표, 반대 14표, 기권 45표로 통과되었습니다. 해당 결의안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장단체 간의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인도적 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의안은 또한 이스라엘이 지상 작전을 확대하고 가자 지구에 대한 폭격을 강화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모든 당사자가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고 모든 인질을 즉시 무조건적으로 석방하며 해당 지역에 갇힌 민간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충분하며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할 것을 요구합니다.
유엔 총회에서 가자지구 휴전 요구에 대한 투표가 실시되었습니다. 사진: 알자지라 |
유엔 구호 사업 기구(UNRWA)는 가자지구에 연료가 공급되지 않으면 인도적 지원 활동이 중단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가자지구에 구호품이 전달되었지만, 국민들의 구호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한편, 유엔 서아시아 경제 사회위원회(ESCWA)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지속적인 갈등으로 인해 가자지구 인구의 약 96%가 빈곤에 빠졌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갈등이 10월 7일에 발발한 이후 유엔이 공식적으로 채택한 첫 번째 결의안입니다. 이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유엔과 회원국들이 긴장을 완화하고 현재 갈등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조치입니다.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인 니콜라 드 리비에르는 프랑스가 이 결의안을 지지하는 이유는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유엔의 가장 강력한 기관인 안전보장이사회(SC)에서 4개의 결의안 초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었지만, 단 하나의 문서도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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