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지금 당장 바르셀로나를 떠올려보면,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이자 가장 좋은 방법은 6월 30일에 떠나는 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우리는 라포르타 대통령과 방금 합의했습니다. 우리는 훌륭한 대통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CEO인 라파 유스테, 스포츠 디렉터인 데코를 비롯해 모두가 정말 유능합니다."
차비 감독은 이번 시즌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사진: EFE).
이번 결정이 팀 분위기와 이곳 상황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라포르타 회장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매우 인간적인 대화였습니다. 회장님의 신뢰는 여전히 크지만, 지금이 바로 이 말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돈 때문에 결정을 내리지 않습니다. 제 계약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마음으로만 선택을 합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차비 감독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에게 3-5로 쓰라린 패배를 당했고, 라리가 챔피언십 경쟁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지로나에게 크게 뒤처졌습니다. 카탈루냐 클럽은 코파 델 레이에서 빌바오에 의해 탈락했으며, 통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지난 5경기에서 16골을 실점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레알에 3-5로 패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사진: EFE).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은 바르셀로나의 부진이 선수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차비 감독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렌키가 책임을 지는 것은 좋지만, 책임은 저에게 있습니다. 라리가는 항상 치열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이 문제를 바꿔야 합니다."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3-2로 앞서고 있었고, 우리도 4-2로 앞서나갈 수 있었지만, 우리가 주도권을 잃었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3-3으로 동점일 때 많은 전술적 실수를 했습니다. 3-5로 졌다는 건 경기 결과를 반영하는 건 아니지만 그건 우리의 잘못이에요.
비야레알에 대한 패배는 우리 시즌을 요약한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우리가 이길 만한 또 다른 경기를 잃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일어나 이런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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