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트리) - 빈딘족에게 무술 연습은 자기방어와 건강수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격, 도덕성, 가치관, 윤리, 인생철학을 기르고 가르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1월 5일, 빈딘성 문화체육부는 문화연구소와 협력하여 빈딘성의 무형문화유산과 전통 무술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국제 과학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빈딘성의 전통 무술 유산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작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빈딘 전통 무술을 인류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하기 위한 유네스코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황다오꾸엉은 역사, 문화, 철학적 깊이를 지닌 빈딘 전통 무술이 보호하고 증진해야 할 무형 유산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빈딘의 전통 무술은 수천 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문화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무술은 신체적 힘, 지성, 정신을 훈련하는 스포츠 활동이자 정신 문화의 일부가 되었으며, 빈딘 사람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했습니다.
2012년 빈딘 전통 무술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무술박사인 팜딘퐁 박사는 빈딘 전통무술은 베트남 무술의 독특한 결정체이며, 빈딘 사람들의 성격과 기질 형성에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네스코 전임 수석 전문가인 프랭크 프로스찬 교수는 빈딘 전통 무술의 핵심 정신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미래 세대를 위해 이 유산을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빈딘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인 응우옌 투안 탄 씨는 전통 무술은 빈딘 땅과 사람들의 영혼이며, 단순한 무술이 아니라 정신, 지성, 체력을 단련하는 수단이며, 민족의 무술 정신과 자립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광고2]
출처: https://dantri.com.vn/doi-song/vo-co-truyen-binh-dinh-di-san-song-mang-ban-sac-doc-dao-20250106065043914.ht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