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력에 따르면 2024년은 윤년입니다. 즉, 1년에 하루가 더 있어 총 366일이 됩니다. 4년마다 윤년이 "나타나며", 그 윤년에만 2월 29일이 하루 더 있습니다. 다른 해에는 2월이 28일뿐이다.
그레고리력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완전히 공전하는 데는 365일 6시간이 걸립니다.
그레고리력의 1년은 365일의 정수입니다. 따라서 1태양년은 6시간 남았고, 4년을 합치면 24시간, 즉 하루가 남습니다.
따라서 4년마다 366일이 있는 윤년이 있는데, 이를 윤년이라고 합니다. 윤일은 2월에 계산됩니다.
위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1년이 지날 때마다 태양년의 시작과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시점 사이의 거리는 5시간 48분 56초씩 늘어날 것입니다. 윤년을 없애면 약 700년 후 북반구의 여름은 6월이 아닌 12월에 시작될 것입니다. 윤년에 하루가 더 있어서 그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4년마다 윤년이 있으며, 윤년은 2월 29일에 해당합니다. (사진: 비즈니스 인사이더)
왜 29/2인가요?
31일이 있는 2개월에서 2일만 빼면 2월은 30일이 되고 다른 달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여전히 2월을 28일로 유지하고 윤년에는 2월 29일을 추가하는 걸까요?
이런 이유는 고대 로마 달력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원래 로마력은 로마의 첫 번째 황제인 로물루스가 발표했습니다. 그가 발행한 달력은 달의 주기를 바탕으로 했는데, 이는 동양의 음력과 비슷하나, 한 달이 10개월뿐이었다. 이 달력에 따르면 1년은 3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그 이유는 로물루스가 이때가 겨울이고 농사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관습을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원전 8세기경, 누마 폼필리우스 황제는 달력에 두 달을 더 추가하여 총 12개월을 만들고, 각 달은 28일로 하여 1년의 총 날짜 수는 354일이 되도록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폼필리우스 왕은 1월에 하루를 더 추가하고 2월의 날짜 수는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때부터 음력 주기를 기반으로 하는 달력은 점차 약점을 드러냈습니다. 계절별 날씨 주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 주기는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달력 시스템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이집트에 있는 동안 이집트 태양력의 우월성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달력은 365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문학자들이 별의 정확한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윤달을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별에만 의지하지 않고 4년에 한 번씩 하루만 더 추가하면 된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2월은 로마의 달력에 따라 길이가 길었기 때문에 그날이 그 해의 두 번째 달에 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윤년인 2월 29일이 탄생했습니다.
그 후 수 세기 동안 율리우스력이 정상적으로 사용되었지만, 16세기 중반에 천문학자들은 계절이 중요한 공휴일보다 약 10일 일찍 시작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부활절은 더 이상 봄과 같은 계절적 변화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이를 바로잡기 위해 교황 그레고리 13세는 1582년에 그레고리력을 공표했습니다. 그는 윤일을 유지하는 달력을 도입했지만, 400으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세기의 윤일을 제거하여 부정확성을 바로잡았습니다(예를 들어, 1700년, 1800년, 1900년은 윤년이 아니었지만, 2000년은 윤년이었습니다).
그레고리력의 도입은 서양력에 대한 마지막 변화였으며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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