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23 베트남이 U23 쿠웨이트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상대가 우리 젊은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보다 더 많은 것을 잃었기 때문에 그다지 설득력이 없었습니다. 개막전에서, 첫눈에 보기에 U23 베트남은 서아시아 팀보다 약간 더 나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전문가 통계는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황 아인 투안 감독의 팀은 더 많은 골을 넣었을 뿐입니다(그 중 2/3는 상대 팀의 실수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나 3개의 유리한 오프닝 포인트를 보유한 U23 베트남은 오늘 밤(4월 20일) 열리는 대결에서 적절한 레벨에서 U23 말레이시아를 이긴다면 조기 8강 티켓을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U23 베트남은 많은 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사진: VFF

3. 개막전에서 보여준 바에 따르면, U23 말레이시아는 황 아인 투안 감독의 팀보다 나을 게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U23 베트남이 3점을 모두 따내 8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U-23 베트남이 승리하고 싶다면 분명히 많은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며, 바뀌어야 할 것 중 하나는 개막전처럼 너무 많은 파울을 범하는 대신 축구를 하는 방식입니다. 황 아인 투안 코치의 학생들은 거친 플레이를 하지 않지만, 기술이 부족해 종종 공을 잃어 많은 파울을 범합니다. U23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처럼 선수를 잃고 싶지 않다면 이런 방식은 달라야 합니다. 집중력을 발휘하고 개인의 실수를 최소화한다면 U23 베트남은 좋은 성적을 거두어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VAR이 계속 개입한다면 말레이시아를 이기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입니다. 3. 개막전에서 3골을 넣은 것은 분명 대단한 업적이지만, 돌이켜보면 U23 베트남이 실점한 모든 골에서 U23 쿠웨이트가 실수를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이 좋았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황아인투안 감독이 팀의 공격에 만족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말레이시아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하려면 곧 티켓을 획득해야 합니다. 사진: VFF

U23 베트남의 공격은 단순히 포위 작전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효과적으로 골로 전환하는 능력까지 달라야 합니다. 공격 계획과 득점 효율성만 조정되는 것이 아니라, 페널티킥에서 단 1골만 실점한 수비도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개막전에서처럼 양측의 많은 차이점을 드러내는 대신 가장 단결된 공통의 목소리를 찾아야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레이시아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려면 이런 상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