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보건기구(PAHO)에 따르면, 아메리카 대륙에서 뎅기열 감염자 수가 지난 3주 동안 약 50% 증가해 2024년 초 이후로 520만 건에 달했으며, 이 중 1,8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PAHO의 하르바스 바보사 이사는 뎅기열병이 남미,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서 계속해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PAHO 책임자는 최근 남미 국가들의 기온이 낮아지면서 이 지역의 뎅기열 감염이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북반구 국가들은 여름을 앞두고 있으며, 더운 날씨는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 상황에서 뎅기열 유행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아직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점을 PAHO는 지적했습니다.
남쪽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