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 호건 유럽 및 유라시아 담당 국무부 제1차관보는 미국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 긴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에 관해 바쿠와 예레반에 별도의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간의 긴장을 해소하는 데 있어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
호건 장관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미국 국무장관은 5월 초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 두 명을 초대해 가장 논란이 많은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워싱턴이 다루고 있는 문제는 국경을 따라 배치되는 병력의 배치, 미국이 촉진하려고 하는 조약의 분쟁 해결 메커니즘, 그리고 나고르노카라바흐에 있는 아르메니아인의 권리와 안보입니다.
지난주 호건 총리는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갖고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고자 노력했습니다.
6월 1일,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캄 알리예프는 유럽 이사회 의장 샤를 미셸,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 키시나우(몰도바)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호건은 "회담은 실제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월 22일, 아르메니아 총리 니콜 파시냔은 아르메니아 국민의 안보가 보장된다는 조건 하에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과 나고르노카라바흐의 영토 보전을 인정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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