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리그 1에서 시즌 첫 개인상을 수상했는데, 팬들의 투표로 "최우수 외국인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리그 1 주최측은 메시, 알렉시스 산체스, 조나단 데이비드, 폴라린 발로군 등 4명의 후보를 선정해 팬들이 온라인으로 투표하게 했습니다. 6월 26일의 결과에 따르면 메시는 52.1%의 득표율을 얻었고, 2위를 차지한 산체스는 23.5%를 얻었습니다. 이번이 메시가 리그 1에서 개인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아마도 PSG를 떠나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그가 받은 마지막 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2023년 4월 21일 프랑스 레이몬드 코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앙제와의 경기 전 메시. 사진: 로이터
이 상은 시즌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비프랑스 선수에게 수여됩니다. 지난 시즌 메시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을 때, 브라질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가 리옹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을 수상했습니다.
메시는 2022-2023 시즌 리그 1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6골 16도움을 기록하며 PSG의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앙투안 그리즈만과 함께 유럽 5개 리그에서 15골과 15도움을 기록한 두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리그 1 올해의 선수상은 28골 5도움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킬리안 음바페에게 돌아갔습니다. 메시와 음바페도 시즌의 팀에 이름을 올렸고, 다른 두 명의 팀 동료인 아치라프 하키미와 누누 멘데스도 그 중 한 명이었습니다.
Opta 에 따르면 메시는 2023년 발롱도르 경쟁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엘링 할란드와 엠바페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 상의 후보는 2023년 9월 6일에 발표되고, 시상식은 2023년 10월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메시는 발롱도르 상을 7번이나 수상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위를 차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2개 더 많습니다.
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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