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미얀마와 태국에 있는 베트남 대표 기관에 귀국하는 국민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현지 당국과 계속 협력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 Pham Thu Hang. (사진: Minh Duc/VNA)
3월 20일 오후,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얀마-태국 국경 지역에서 구조된 베트남 국민의 보호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외교부 대변인 Pham Thu Hang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미얀마 주재 베트남 대사관에 따르면, 미얀마 당국은 미야와디 지역에서 온라인 사기 업체를 단속하고 해체한 후, 베트남 국민이 입국 및 출국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구금된 사례가 여러 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은 미얀마와 태국 국경 근처에 있습니다.
외무부의 지시에 따라 미얀마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현지 당국에 베트남 국민의 안전과 생활 조건을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에 따르면, 외교부는 현재 국내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구금된 베트남 국민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동시에 미얀마와 태국에 있는 베트남 대표 기관에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귀국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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