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호치민시 경찰국은 컴퓨터 네트워크, 통신망, 전자 기기를 이용해 재산을 횡령한 혐의로 두옹민땀(27세, 탄빈군 거주)을 기소했습니다.
해커 탐은 은행 시스템에 침투해 100억 VND를 횡령했습니다. (삽화)
조사 결과, 6월 21일 호치민시 경찰은 탐이 재산을 횡령하기 위해 금융 및 은행 정보 시스템에 불법적으로 접근했다는 은행의 범죄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가 진행 중이던 6월 21일 호치민시 경찰은 즈엉민땀을 긴급히 체포하고 그의 집을 수색했습니다.
당초 수사기관은 탐이 2022년 11월 23일에 위 은행에 입금계좌를 개설했다고 판단했습니다. 5월 23일, 탐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이 은행 앱을 통해 계좌를 등록했습니다. 그러자 탐은 100만 VND 상당의 온라인 저축 계좌를 신청하여 개설했습니다.
은행 규정에 따르면 탐은 자신의 저축 통장을 담보로 앱에서 온라인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최대 저축 통장 가치의 85%까지 대출받을 수 있지만 대출당 20억 VND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100만 VND의 저축 통장을 담보로 하여 탐은 최대 85만 VND까지만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탐은 이 은행의 재무정보시스템에 불법적으로 개입하여 담보자산인 100만동 상당의 저축통장 코드를 편집하여 510억동 이상으로 늘렸습니다.
5월 23일부터 6월 9일까지 탐은 위 은행 시스템에서 7번이나 돈을 인출하여 자신의 계좌로 이체하고 100억 VND를 빼돌렸습니다. 탐은 이후 65억 VND를 인출해 지출하고, 부채를 갚고, 가상화폐를 구매했습니다. 인출되지 않은 나머지 금액이 은행에서 발견되었고 해당 계좌는 동결되었습니다.
(출처: 징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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