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우즈베키스탄 하원은 긴장된 국경 분쟁으로 인해 더욱 복잡해진 타지키스탄과의 동맹 조약을 비준했습니다.
2024년 4월 18일 두센베에서 회의를 하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왼쪽)과 타지크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출처: 유럽타임즈) |
우즈베키스탄 하원은 성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의회(Oily Majlis)에서 우즈베키스탄 공화국과 타지키스탄 공화국 간 동맹관계 조약 비준에 관한 법률 초안을 논의하고 승인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우즈베키스탄 의회에 따르면, 180개 이상의 문서로 구성된 이 조약은 2024년 4월 18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가 타지크 수도 두셴베를 방문했을 당시 서명되었습니다.
조약에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협정과 "영원한 우호"에 대한 협정은 물론, "영원한 우호와 동맹을 강화"하는 것에 대한 선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6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집권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역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를 재건하는 것을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타지키스탄과 국경 및 에너지-물 문제에 대한 대화를 재개했으며, 1992년 이후 중단되었던 두 수도 간 항공 서비스가 복구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두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긴장은 주로 공동 국경의 설정과 우즈베키스탄의 카리모프 전 대통령이 타지키스탄의 수력 발전소 개발 프로젝트에 강력히 반대하면서 발생했습니다.
2018년 3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갈등이 발생하기 쉬운 두 나라 국경의 일부를 조정하기로 하는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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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aoquocte.vn/gac-lai-nhung-khuc-mac-hai-nuoc-trung-a-nam-tay-nhau-goi-dong-minh-phat-trien-tinh-huu-nghi-vinh-cuu-2951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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