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밤, 천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간당 약 5~10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작은 유성우인 타우리스 유성우를 감상할 기회를 얻습니다.
타우리스 유성우는 매년 9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나타나며, 11월 4일 밤에 가장 많은 유성을 보입니다.
타우리스 유성우의 특별한 점은 두 개의 별빛이 따로따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빔은 소행성 2004 TG10이 남긴 먼지 입자에 의해 생성됩니다. 두 번째 연기 기둥은 혜성 2P 엔케가 남긴 잔해로 형성되었습니다.
올해 타우리스 유성우의 정점은 반그림자와 겹치기 때문에 관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내심을 갖고 적절한 날씨 조건만 있다면 천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길고 아름다운 얼음 가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작은 유성우가 두 번 발생합니다.
타우리스 유성우에 이어 천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레오니드 유성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템펠-터틀 혜성이 남긴 먼지 입자로 인해 발생하는 레오니드 유성우는 매년 11월 6일에서 30일까지 이어지며, 11월 17일 밤과 11월 18일 이른 아침에 가장 많은 유성이 시간당 15개 정도 나타납니다.
올해 레오니드 유성우를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초승달과 겹치므로 관측 조건이 매우 좋습니다.
유성우를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자정 이후이며, 빛이 적고 공기 오염이 적은 맑은 장소를 선택하세요. 관찰을 하려면 날씨를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유성우는 다른 많은 천문 현상보다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천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년 12개가 넘는 유성우를 감상할 기회를 얻습니다.
가장 큰 유성우는 매년 8월에 발생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매년 12월에 발생하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입니다. 이 두 유성우는 절정기에는 시간당 60~80개의 유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출처: 티엔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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