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예선 결과는 11월 20일 저녁에 발표되었습니다(사진: UEFA).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유로 2024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개최국 마케도니아와의 경기에 가장 강력한 선수단을 투입하지 않았습니다. "세 사자"가 탄탄한 플레이를 펼치며 홈구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경기는 느린 속도로 진행되었습니다.
북마케도니아는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섰고, 이로 인해 팀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팀은 경기 시작 후 40분 만에 단 2번의 유효슈팅만 기록했습니다. 공격은 많이 했지만 골은 나오지 않아 잉글랜드 팀은 대가를 치렀습니다.
잉글랜드는 유로 2024 예선에서 무패로 경기를 마쳤다(사진: AP).
41분, 북마케도니아가 페널티킥을 얻었습니다. 바르디의 첫 번째 슛은 골키퍼 픽포드를 넘지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리바운드 골을 성공시키며 홈팀의 1-0 리드를 열었습니다.
후반전에는 잉글랜드 팀이 동점골을 노리며 공격에 나섰습니다. 47분에는 잭 그릴리시가 상대 골문으로 근거리 슛을 날렸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됐다.
공격이 교착 상태에 빠지자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주전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을 경기에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 59분, 케인은 북마케도니아의 수비수 아타나소프를 압박하여 헤딩으로 자책골을 터뜨렸고, 잉글랜드가 1-1로 앞서나갔습니다.
마지막 30분 동안 경기장을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팀은 두 번째 골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북마케도니아에서 치른 1-1 무승부는 잉글랜드가 무패 기록을 유지하며 C조에서 유로 2024 예선 1위를 차지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라인업
북마케도니아 : Dimitrievski, Musliu, Serafimov, Manev, Alioski, Alimi (Kostasinov 75'), Bardhi, Elmas, Atanasov (Dimoski 86'), Miovski (Ristovski 75')
골: 바르디 (41')
잉글랜드 : 픽포드, 워커, 매과이어, 트렌트(필립스 84'), 게히, 루이스, 그릴리시(래시포드 84'), 라이스, 포든, 왓킨스(케인 58'), 사카(팔머 84')
골: 아타나소프 (자책골 59')
유로 2024 예선 C조 최종 순위(사진: LS).
슬로베니아, 유로 2024 진출 20번째 팀으로 등극
H조 예선 마지막 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을 3-1로 이긴 슬로베니아는 조 2위를 차지하며 유로 2024에 진출했습니다. 덴마크는 이전에 H조 1위를 차지하여 독일행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유로 2024에는 독일(개최국), 스페인, 스코틀랜드(A조), 프랑스, 네덜란드(B조), 영국, 이탈리아(C조), 터키(D조), 알바니아, 체코(E조), 벨기에, 오스트리아(F조), 헝가리, 세르비아(G조), 덴마크, 슬로베니아(H조), 루마니아, 스위스(I조), 포르투갈, 슬로바키아(J조) 등 20개 팀이 참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광고_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