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예방의학부의 정보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손발구병 환자가 10,196명 발생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중 남부지방은 7,500여 건으로 전국 수족구병 발생 건수의 74.1%를 차지하며, 북부지방은 1,300여 건으로 그 뒤를 따르고, 중부지방은 약 1,000여 건으로 그 뒤를 잇는다. 센트럴 하일랜즈 지역은 지금까지 200건의 사례가 기록되어 가장 적은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손발구병은 주로 유치원에서 발생하며, 5세 미만 아동의 90% 이상이 이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손발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아직 없으며, 이 질병은 주로 감염된 어린이의 침, 물집, 대변을 통해 소화관을 통해 전염됩니다.

예방접종은 어린이의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사진: 퐁란
손발구균 감염병과 함께 전국적으로 백일해 발병 사례가 118건 기록되어 2023년 동기 대비 6.8배 증가했습니다. 하노이에서만 48건의 발병 사례가 발생했으며, 주로 생후 3개월 미만(38/48건, 79%)이었고, 이 중 47/48건은 백일해 성분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아직 접종 예정이 없었고, 그 중 27건은 생후 2개월 미만으로 아직 접종 예정이 없었습니다. 백일해 백신을 2회 접종한 경우는 48건 중 1건에 불과했습니다.
뎅기열의 경우, 올해 초부터 전국적으로 14,542건이 발생하여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9% 감소하였고, 그 중 남부 지역에서 8,100건이 넘는 발생이 있었습니다(56.1% 차지). 중부지역 4,700건 이상(32.9% 차지) 북부 지방은 800건 이상(6% 차지) 중부 고원지대 700건 이상 발생(전체의 5%)
홍역의 경우, 2024년 초부터 현재까지 130건의 홍역 사례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중 기록된 사례는 일반적으로 1월부터 4월까지가 높습니다.
보건부 예방의학부 황민득 부장에 따르면, 홍역 환자 12명을 분석한 결과, 12명 중 7명(58.4%)이 홍역 백신을 2회 접종받았지만 여전히 홍역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사례는 모두 증상이 가벼워 병원에서 퇴원했습니다. 또한 12건 중 3건은 감염 상태를 알 수 없었고, 1건만 백신 접종 연령에 이르지 못했으며, 1건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습니다.
예방백신을 통한 질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확대예방접종사업에 따른 예방접종 시행을 강화하여 안전성과 효과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신이 있지만 매년 발병률이 높은 질병에는 홍역, 백일해, 디프테리아 등이 특별히 주목을 받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소규모 발병 지역이나 분산된 사례가 많은 지역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예방접종 보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예방접종률을 평가하고 예방접종 역학을 조사하여 후속 예방접종, 추가 예방접종, 완전 예방접종을 촉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인민군신문에 따르면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