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8군에 거주하는 응우옌 티 킴 치(66세)와 판 탄 응아(67세) 부부가 8군 팜 테 히엔 거리에 있는 작은 반보 카트에서 판매하는 모습입니다.
응아 씨는 반보를 파는 일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와 그의 아내는 반보 카트를 직접 조립하기 위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판매했는데,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어요. 그러다가 몇몇 사람들이 들러서 음식이 맛있다고 하니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내와 저는 번호표를 만들었어요. 번호표가 없으면 누가 먼저 왔는지, 누가 나중에 왔는지 알 수 없어서 사람들이 불편해했거든요. 번호표가 있으면 판매가 훨씬 빨라질 거예요."라고 응아 씨는 말했다.
응아 씨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반보 카트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저녁까지 판매됩니다. 반보에는 코코아, 치즈, 땅콩 등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모두 10,000동입니다. 속을 채우지 않은 반보는 5,000 VND입니다. 오후 4시부터 많은 사람들이 번호표를 받고 반보를 사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영상: 반보는 5,000동입니다. 구매를 위해 대기번호를 받으세요.
빈탄군에서 8군까지 반보 32개를 사러 온 응옥 히에우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빵은 정말 맛있어요. 타지도 않고, 향긋하고 기름지거든요. 5,000동이라는 가격은 꽤 저렴하지만 품질은 만족스러워요."
응아 선생님이 처음 반보를 팔았던 날부터 먹어 온 바오 응옥(8군) 씨는 아직도 "열렬한 팬"으로, 방과 후 매일 반보를 사러 옵니다. "손님이 많이 팔리면 정말 기뻐요. 번호표를 아주 잘 만들어서 손님이 많을 때 서로 부딪히고 어지러워지는 상황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됐어요. 선생님이 굽는 케이크는 정말 맛있고 향긋해요."
응아 씨에 따르면, 재료를 준비하는 것은 쉽지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케이크를 굽는 것이라고 합니다.
왜 5,000동에 파느냐는 질문에 응아 씨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세상에는 가난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지난번에는 아이 셋을 데리고 와서 케이크 두 개만 사왔는데, 어떻게 다 먹을 수 있겠어요? 그래서 케이크를 더 줬어요. 두 개를 사면 두 개를 더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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