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육류산업규제기관(CICCRA)은 2024년 1분기 아르헨티나의 소고기 소비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6%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며, 1인당 연간 평균 소비량이 10kg 미만으로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세계에서 가장 육식 인구가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최근까지 이 나라의 국민은 1년에 1인당 약 50kg의 고기를 소비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국민의 구매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이 나라의 연간 물가상승률은 280%가 넘습니다. 3월 쇠고기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78% 상승했습니다.
CICCRA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소고기 소비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반면, 돼지고기와 가금류와 같은 저렴한 고기의 소비는 지난 30년 동안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하트랑
[광고2]
원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