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평화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여러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6월 11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출처: 위온) |
8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기로 예정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6월 1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인도 총리실의 성명에 따르면, 라마포사 대통령은 모디 총리에게 아프리카 지도자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해 알렸습니다. 두 정상은 BRICS 내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양자 관계, 지역 및 글로벌 이슈를 검토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복잡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속에서 모디 총리는 인도가 우크라이나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이니셔티브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으며, 대화와 외교를 추진하자는 뉴델리의 일관된 촉구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전화 통화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은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인도의 이니셔티브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현재 2023년 BRICS 블록의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주, 인도 외무부 장관 S 자이샨카르가 BRICS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케이프타운에 머물렀으며, 더반에서 열리는 제15차 BRICS 정상회의의 의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다가올 일정에 BRICS 회원국 확대와 공통 통화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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