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원정팀 알 나스르는 사우디 프로 리그 15라운드에서 선두 알 힐랄에게 0-3으로 패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두 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호날두는 홈팀이 1-0으로 앞선 72분에 아름다운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에 공을 넣었지만, 알 나스르 주장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이후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을 통해 그는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심판은 이를 무시하고 경기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원정팀 코치 루이스 카스트로는 휴대전화를 들고 심판에게 다가가서 사진을 보여주었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 상황 외에도 호날두는 3번의 슈팅 기회를 가졌지만, 한 번은 수비수와 맞붙었고, 한 번은 골키퍼에게 밀려났으며, 또 한 번은 공을 골대 가장자리로 보냈습니다. 소파스코어 에 따르면, 36세 스트라이커는 이 경기에서 단 6.6점만 받았는데, 이는 팀에서 4번째로 낮은 점수입니다.
호날두(왼쪽)가 2023년 12월 1일 저녁 사우디 프로 리그 15라운드에서 알 나스르가 알 힐랄에게 0-3으로 패한 리야드 시티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을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 ANFC
콜롬비아 심판 윌마르 롤단 역시 마지막 순간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판정을 내렸는데, 미드필더 알리 알불라이히에게 직접 퇴장 카드를 보여주며 실격 처리했다. 그 선수는 주먹 모양으로 손을 모아 원정팀 팬들에게 조롱하듯이 가리켰다. 이런 행동은 보통 경고 카드를 받을 만한 일이지만, 롤단 감독은 불라이히를 즉시 경기장에서 퇴장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후 불라이히는 "우리는 아직도 호날두를 찾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는 아직 룩셈부르크에 있을지도 모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89분 알 힐랄이 왼쪽 코너킥을 얻었을 때에도 뜨거운 상황에 참여했습니다. 미드필더 살렘 알 다우사리가 가까운 골대까지 공을 크로스로 보냈고, 이를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헤딩으로 연결해 2-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미트로비치는 마무리하기 전 두 손을 모두 사용하여 호날두를 쓰러뜨렸고, 포르투갈 주장은 심판에게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알 힐랄의 골은 여전히 인정을 받았습니다.
미트로비치는 연장전에서 또 한 골을 넣어 홈팀의 3-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64분경에는 또 다른 세르비아 선수인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이 승리로 알 힐랄은 2위 알 나스르보다 7점 앞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황안
[광고_2]
소스 링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