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의 8차 연차총회는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출처: 신화통신) |
AIIB는 이집트의 휴양지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제8차 연례회의에서 3개 경제권의 신청을 승인했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AIIB 총재 진리군(Jin Liqun)은 "AIIB는 회원들과 성공적인 협력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3개 경제권의 추가로 "AIIB 커뮤니티가 강화되고 미래 인프라 자금 조달이라는 공동 사명을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솔로몬 제도, 탄자니아는 국내 절차를 완료하고 은행에 첫 자본금을 예치한 후 공식적으로 AIIB에 가입하게 됩니다.
AIIB 회원국은 현재 전 세계 인구의 81%, 세계 국내총생산의 65%를 차지합니다.
AIIB는 2016년 중국 베이징에서 설립되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는 인프라에 자금을 지원하는 다자간 개발 은행입니다.
이 은행이 투자하는 프로젝트는 주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등 10여 개국에서 진행되며, 교통, 에너지, 통신, 도시 개발 분야입니다. ASEAN 10개국 모두 AIIB의 회원국입니다.
AIIB의 이틀간의 연례 회의는 9월 25일에 "도전적인 세계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시작됩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은행 회원들이 직접 모이는 회의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연례 회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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