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국가 시민 경찰의 정보에 따르면, 5월 20일 에스타디오 쿠스카틀란 경기장에서 열린 알리안사와 FAS 팀 간의 경기 도중 발생한 압사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에스타디오 쿠스카틀란의 혼란스러운 장면
이 12명의 팬의 사망 원인은 질식과 짓밟힘이었습니다.
특히, 에스타디오 쿠스카틀란 경기장 입구에는 경기를 보려고 서로 밀치려는 사람들이 많아 혼란스러운 광경이 연출됐습니다.
"게이트를 통해 쏟아져 들어온 팬들의 수가 너무 많았습니다. 어떤 팬들은 터널에 누워 있었고, 어떤 팬들은 관중석을 기어올라 경기장으로 달려가려고 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질식사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레스큐 코만도스 응급처치팀의 한 자원봉사자는 설명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내무부 장관 카를로스 비데게인은 혼란이 발생하자마자 시민 보호 기관이 신속히 도착하여 갇힌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기간 질식사하여 사망하는 사람들도 여전히 많습니다.
한편, 엘살바도르의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이 불행한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포괄적인 조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팀, 경영진, 경기장, 티켓 판매소, 리그, 축구 연맹... 모두 조사될 겁니다.
부켈레 씨는 트위터를 통해 "가해자가 누구이든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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