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7월 12일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 주에 있는 세인트 아카데미 캠퍼스의 2층 건물이 무너진 현장입니다.
이 비극은 플라토 주의 주도인 조스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인 세인트 아카데미 건물이 7월 12일 아침 학생들이 입학시험을 치르던 와중에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플라토주의 정보통신 책임자인 무사 아솜스 씨는 7월 12일 저녁 현재 구조대가 잔해 속에서 154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22명이 시신이고 132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6명이 중태라고 말했습니다.
플래토 주지사인 케일럽 무트왕은 구조대원들에게 남아있는 희생자들을 긴급히 수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대통령 볼라 티누부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이 비극에 대한 슬픔을 표명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건물 붕괴가 흔하게 발생하며, 지반 공학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의 원인은 건물이 오래되고 심각하게 노후화되었고, 많은 건물이 건설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품질이 좋지 않은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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