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따르면, 카다멈은 사프란과 바닐라에 이어 세계 에서 두 번째로 비싼 향신료입니다. 이 과일은 1kg에 90달러에 달하는 경우도 있어 매우 비싼 가격에 판매되며, 이는 230만 VND 이상에 해당합니다. 특히 이 과일은 베트남에서 많이 생산되며 수출 가치도 높습니다.
카다멈은 남미, 태국, 캄보디아, 스리랑카, 베트남 등지에서 발견되는 야생 허브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카다멈이 자연적으로 자라며 주로 까오방 , 라오까이와 같은 서늘한 기후 지역에서 재배됩니다.
올해 첫 12개월 동안 베트남의 카다멈과 육두구 제품 수출량은 3,402톤에 달했습니다. 사진: 셔터스톡 |
육두구는 말루쿠 제도(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이며, 캄보디아, 인도, 말레이시아 등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육두구나무가 남부지방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나무는 7~8년 후에 수확이 가능하며, 11~12월과 4~6월에 연 2회 수확이 가능합니다.
베트남 후추 및 향신료 협회(VPSA)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은 3,402톤의 카다멈-육두구를 수출하여 2,76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2023년 대비 수출량은 4.2% 감소했지만 매출은 1.0% 증가했습니다. 네드스파이스, 올람, 투안민이 각각 1,868톤, 766톤, 240톤으로 가장 큰 수출업체 3곳입니다.
현재 베트남에서 이 제품을 수입하는 시장은 약 30개이며, 그 중 네덜란드, 미국, 영국이 베트남에서 이 제품 그룹의 가장 큰 수출 시장 3곳으로 시장 점유율은 각각 31%, 15%, 11.2%입니다.
2023년 베트남은 3,551톤의 카다멈-육두구를 수출했고, 총 수출액은 2,740만 달러였습니다. 네덜란드, 중국, 미국이 주요 수입국 3개국으로 각각 923톤, 756톤, 484톤을 수입했습니다.
베트남은 향신료가 풍부한 나라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50만 헥타르의 향신료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약 400개 기업과 수십만 개의 소규모 농가가 이 제품의 생산과 수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베트남 향신료의 총 수출액은 약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량은 약 5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https://congthuong.vn/viet-nam-xuat-khau-3402-tan-bach-dau-khau-nhuc-dau-khau-3689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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